안산문화재단, 2019여르미오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안산문화재단, 2019여르미오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 홍승호
  • 승인 2019.08.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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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밴드·김완선 등 공연
(재)안산문화재단은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9여르미오페스티벌’이 3,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한 여름의 낭만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한 페스티벌은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준 안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도시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컨셉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문화 바캉스로서 더운 날씨에도 안산 시민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여름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여르미오 페스티벌
올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옮겨 진행된 여르미오페스티벌은 푸른 숲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여름 놀이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야외공연장에 설치된 30평 규모의 어린이 수영장 △퐁당퐁당 수영장은 오전 11시 오픈 전부터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찾아 피서를 즐겼다. 특히 어른을 위한 캠핑 텐트 및 테이블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깜짝 이벤트로 준비된 △백귀야행 프로그램은 한국의 다양한 귀신 분장을 한 배우들이 관람객 사이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만남을 벌였다. 관객들과 제기차기를 하는 도깨비부터 소원을 들어주는 귀신 ‘진희’까지 재미있는 퍼포먼스들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예대 출신의 학생들과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0여명이 참가하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모험한 △용감무쌍 탐험대는 도시속의 새로운 스포츠로 열띤 경쟁을 했다. 매년 뜨거운 반응을 받은 △달콤살벌 팥빙수는 가위바위로로 자신만의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속까지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어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됐다.
◇ 불타는 청춘 <내시경밴드>, <김완선>의 전설적인 공연과 신곡 최초 공개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내시경 밴드’와 한국의 디바 △김완선이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찾아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프레디 광큐리’ 답게 영국 록 그룹 퀸의 ‘We Will Rock You’를 선보여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O15B의 ‘신인류의 사랑’과 ‘가장무도회’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내시경밴드의 신곡 ‘I Dance’를 여르미오 페스티벌 무대에서 최초 공개했다.
세계를 여행하며 감동을 주는 버스커 △안코드, 얼터네이티브 힙합과 R&B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임다이, MBC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의 이인세가 주축으로 결성한 모던 록 밴드 △코로나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모두가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낭만적인 여름밤이 됐다.
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 새롭게 설치된 음악분수도 같은날 오픈식을 가지며 여르미오 페스티벌를 찾은 관객과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바닥면적 181.36m, 최대 높이 10m에 달하는 음악분수는 무더위를 식힐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도심 속 문화피서를 즐기는 여름 특화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여르미오페스티벌’은 내년에도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8월 찾아올 예정이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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