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철)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숙)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의경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새마을부녀회 박혜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며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신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박교일 기자 park8671@hyund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