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주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이마트 광주점,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안성기 기자
  • 승인 2019.08.12 16:29
  • icon 조회수 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소방서는 12일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에서 운전 중 갑작스런 의식저하로 쓰러진 운전자를 맞은편 가게 주인의 신속한 신고와 소방의 빠른 대처로 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12일 10:45분경 신산리 도로 상 한 SUV차량이 비정상적으로 주정차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이 차량으로 다가가 차량 안의 쓰러져있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를 했다. 그리곤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2차사고 방지를 위해 침착하게 차량을 통제하며 기다렸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1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하게 차량문 개방 후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현장의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시민의 발빠른 신고와 대처, 그리고 소방의 신속한 상황판단이 훌륭한 팀워크를 이뤄 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파주/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