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노인 공동작업장 방문
수원 장안구, 노인 공동작업장 방문
  • 이천우 기자
  • 승인 2019.08.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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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세일경로당 2층에 위치한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참여 노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고령사회 진입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현재 장안구에는 2개소에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날 방문한 세일경로당 공동작업장에서는 비닐쇼핑백(면세점 쇼핑백)을 접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작업장 오픈시간 내에는 자유롭게 근무할 수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때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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