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26일 관내 대형물놀이시설 원마운트를 방문해 안전사고예방 및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폭염으로 인해 실내 시설 이용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시설 등 운동시설에 대해 선제적 안전 관리를 통한 안전한 여가(휴가) 활동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영자와 안전담당자의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수있도록 종사자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당부했으며 소방시설 안전 관리 및 비상시 인명대피 사전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중점사항으로는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사례 전파 및 물놀이 안전수칙 게시 권고 △수경시설 및 설치된 놀이기구에 대한 자체 안전관리 방안 청취와 안전사고 에방 교육 △소방안전관리자 등 시설 관리자에 대한 격려와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철저 관리 당부 등으로 진행됬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가운데 여름철을 즐길 수 있도록 경영자 및 안전관리자는 시설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