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키 위해 안산시 및 건설사업 관리자와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2일동안 관내 재해ㆍ재난ㆍ인명피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 시설물 안전점검키 위해 진행했다.
점검대상은 상록구 관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가운데 ▷ 공정률 20%이내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곳 ▷ 외부마감 공사와 내부마감 공사의 시공 상태 ▷ 공사장 인근에 경사지 등이 위치한 곳으로 현장의 비 피해가 없도록 침사지, 가설 구조물 등의 시설물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점검을 통해 미진한 지주대 설치 등 보완을 요구했고,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하물 안전망과 울타리망 등 시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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