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 역량 높인다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 역량 높인다
  • 홍승호
  • 승인 2019.07.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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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동아리 경쟁력 높이기 교육 실시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전준호)은 최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 역량교육 및 하반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환경재단은 마을 내 생태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자연학습 거점 확대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온마을 자연학교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는 마을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하도록 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함으써 지속가능한 안산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형 동아리와, 거점형 동아리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프로그램형 동아리는 교육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마을과 학교 등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거점형 동아리는 각 거점장소에서 활동 프로그램 및 환경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안산환경재단에서 지원하는 동아리는 모두 33개로 총 회원 206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마을활동가의 전문성 증진과 환경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25개 동아리에서 대표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좌와 전래놀이 형식으로 현장체험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하반기 사업에 대한 의견 나눔과 동아리별 활동 소개 등 동아리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계기도 마련했다.
전준호 대표이사는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의 활동을 응원하며, 마을의 발전과 사회공헌으로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가는 초석을 많은 동아리들이 담당해주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동아리의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공유로 마을간 소통과 협업을 이루어 생생도시 안산, 품격있는 도시안산, 지속가능한 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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