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관협치위원 첫 워크숍
용인시, 민관협치위원 첫 워크숍
  • 오용화 기자
  • 승인 2019.07.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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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체계 구축 등 3건 의제 중점 논의

용인시는 지난 18일 시 민관협치위원회가 원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종합체험관에서 협치가치 공유와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중순 위원회 발족에 따라 민관협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첫 행사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백군기 시장을 포함한 25명의 협치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치의 진행과 운영규정, 분과위원회 구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제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이번에 △경찰대 부지 시민공원화 △난개발로 인한 민민갈등 예방 및 시민권익 보호 등 2건의 자체발제 의제와 백군기 시장이 발제한 △다양한 아이돌봄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 토론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익숙한 행정 방식을 넘어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좀 더 유연하고 보다 세심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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