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지난 15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안양시의회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제8대의회가 지난해 7월 1일‘시민과 더불어 더 당당하게, 더 담대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한후 1년을 맞아 가진 이날 기념식에는 김선화 의장을 비롯 21명 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이천우 의정회장 등 의정회원, 관내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김선화 의장의 기념사, 안양시장. 의정회장의 축사에 이어 소통과 화합의 축하떡 절단과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안양시의회는 안양시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주민에게 감동을 드리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 모두는 적극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