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동장 김정미)은 5일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 7월 8일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로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경기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정비활동에 새마을부녀회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로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최용운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상시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지역을 정비하여 깨끗한 내 마을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신곡2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