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인계동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수급자 박태수씨 등 3명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인계동 ‘해피 커뮤니티 센터’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지원하고, 인계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봉사하는 사업으로 관내 수급자 가정 20여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계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주말의 휴식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장마기간 동안 눅눅해진 집안의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고 전기배선 등을 손보는 작업을 실시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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