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모지구 통합대책위 단식 투쟁
시흥 거모지구 통합대책위 단식 투쟁
  • 정성엽 기자
  • 승인 2019.06.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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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택지지구 지정과 관련하여 시흥시 거모지구 토지·지장물 통합대책위(이하‘거모지구대책위, 위원장 원정재)는 26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사업단(이하 LH공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거모지구 대책위 100여명은 주택공사 앞에서 주민들을 무시하는 LH공사를 규탄하고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정당보상을 쟁취하기 위해 대책위원장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여하는 무기한 단식투쟁을 돌입한다고 천명했다.
이들은 거모지구 총사업비 공개와 정당한 보상, 토지양도세 전액면제 등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LH공사를 향해 구호를 외치며 어제 오후부터 단식에 돌입했고 26일 오전 11시30분에는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이 삭발식을 갖고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위해 의지를 다졌다.
 대책위는 시흥 거모지구 주민들은 정부가 50년간 개발제한 구역으로 지정하여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가해왔으며 그에 대한 특별한 보상도 없이 그린벨트 상태의 헐값으로 농토를 강제수용 하겠다는 정부정책에 대해 분노한다고 했다.
시흥/정성엽 기자 js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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