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업 수십년 이상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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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희 기자
  • 승인 2019.06.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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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경영진 철수설 일축…“창원 공장 수억달러 투자”

 

제너럴모터스(GM) 경영진은 한국 철수설을 일축하고 한국 사업장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부사장 겸 GM 인터내셔널 사장은 25일 인천 부평에 있는 GM의 한국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 후 기자간담회에서 철수설과 '10년 약속' 이후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블리셋 부사장은 "수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해서 창원에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을 짓기로 했다"며 "도장공장은 최소 수명이 30∼35년이고, 한국을 향한 우리의 의지는 더 장기간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산업은행은 GM 본사가 신설 법인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CUV의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지정하고 제3국에서 물량을 끌어와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리셋 부사장은 "8∼9주 전 임명된 뒤 한국 방문이 네 번째로,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를 보여준다"며 "한국지엠에 강한 자신감과 확신, 의지를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차량 개발을 위해 GM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지엠 역시 내수와 수출 시장을 위해 글로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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