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성포동 ‘어부’어르신 식사대접
안산 상록구 성포동 ‘어부’어르신 식사대접
  • 홍승호기자
  • 승인 2019.06.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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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어부(대표 추성진)에서 24일 선경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아귀찜 등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어부는 성포동에 올해 초 개업을 한 업체로 지역주민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나눔 실천을 항상 마음에 두었으나 여의치 않아 실천하지 못하다가 6월부터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어부 추성진 대표는 “여러 사유로 마음먹은 나눔 실천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늦었지만 지금부터 나눔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함으로써 이웃 간에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도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져 이웃과 동행하는 우리 고장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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