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착수
포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착수
  • 신원기 기자
  • 승인 2019.06.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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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1일 영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영북면 각 기관.단체장 및 영북 주민협의체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회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의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하여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수립한다.

영북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지속가능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포천시, 용역사, 영북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이 함께 △1970년대 미군부대 철수로 인한 도시 쇠퇴현상 지속 등 현안문제 도출 △문화 및 복지시설 확충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 발굴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 유입을 통한 도심 활력 창출 등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지가 중요하다.”며 “향후 도시재생사업과 영북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확ㆍ포장사업, 부소천 둘레길 조성 등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영북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신원기 기자 swg@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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