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고,‘STP 사랑체험 축구행사’…학생·교사·학부모‘소통’
안산 초지고,‘STP 사랑체험 축구행사’…학생·교사·학부모‘소통’
  • 홍승호
  • 승인 2019.06.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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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시작…신뢰 쌓여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권우)는 최근 학생, 학부모, 교사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2019 STP 사랑체험 축구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TP사랑체험’프로그램이란 S(Student, 학생)-T(Teacher, 교사)-P(Parents, 학부모)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80여명의 교육 3주체(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했다. 지난 19일 치러진 STP 축구행사는 이벤트 경기와 본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전 이벤트 경기에서 남학생 대상‘축구 리프팅(노 바운드로 볼 많이 차기)’, 여학생 대상 ‘미니 골대에 골 넣기’가 실시됐다.
이어서 진행된 본 경기는 남자부 4팀과 여자부 2탐이 각각 출전해 전후반 각각 20분의 경기를 진행했고, 골을 향항 열정뿐 아니라 서로를 응원해주는 교육가족의 사랑도 느낄 수 있는 시간됐다.
이권우 초지고 교장은 “함께 뛰면서 흘린 땀은 믿음이라는 결실을 맺게 해 줄 것이고, 인성교육의 시작은 사제동행을 실천해야 하며 초지교육공동체가 사랑과 신뢰를 쌓으며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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