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신청한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이 도 승인을 받았다. 도시기본계획을 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유입을 고려해 119만6천명으로 설정했다. 올해 4월 기준 화성시 인구는 82만1천명이다.'
시 전체면적 1천126.13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6.469㎢는 시가지화 예정용지로, 시가지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98.824㎢는 시가지화 용지로, 나머지 990.837㎢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6도심(동탄·병점·향남·봉담·남양·송산)·9지역(정남·양감·팔탄·장안·우정·매송·비봉·마도·서신)으로, 생활권은 동·서 2개로 각각 개편했다. 화성/박이호 기자 pi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