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1일 주암동 소재 한국마사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평가를 받았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60여명의 인력과 12여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 위주의 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능력 향상 및 통합지휘체계 구축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주요 훈련 평가사항은 △재난현장 지휘관의 지휘, 조정, 통제 능력 강화 △재난현장 인명정보 추적관리 능력 강화 △언론브리핑 전문성 강화 △사고현장 재난관리 능력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업능력 강화 △재난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상황전파 등이다. 과천/정성엽 기자 jsy@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