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과 행정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률 및 부패분야, 재무 및 회계분야, 안전 및 시설분야로 구분하여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 중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3명을 최종 선정하여 21일 위촉식을 가졌다.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시정 건의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 시정 건의 △임직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현장방문 등을 통한 실지감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한다.
부천도시공사는 이날 위촉식 후 제1회 정기 운영회의를 갖고, 공사의 감사 기본계획과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에 대한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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