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19년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메이커 활동을 통한 청소년이 꿈꾸는 내 방 만들기 프로젝트 ‘more dream house(모아드림 하우스)’는 2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한가지는 메이커 활동에 관심있는 후기청소년(20~24세 20명)들과 사회배려계층 초기청소년(초등학생 10명)이 함께 청소년이 꿈꾸는 공간 환경 조성 및 개선해 줌으로써 사회배려계층 초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개인의 창의융합능력 및 협업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고, 다른 한가지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지식 및 재능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나눔의 기쁨을 알며 과학기술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사회배려계층 초기청소년(초등학생)들이 꿈 꾸는 방에서 쓰일 책상과 책장, 스탠드 등을 함께 만들고 과학관련 재능기부 축제를 함께 여는 등의 활동에 참여할 후기청소년 20명과 프로그램 수혜 대상 사회배려계층 초기청소년 10명을 21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모아드림 하우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질 높은 청소년 활동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328-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