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868명을 대상으로 폭염예방교육과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노인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수구 노인복지관은 총 1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사례소개 및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는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65세 이상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생활금융상식을 통해 자산을 모으는 습관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