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지난 19일 하안3동나눔누리터(단장 이미경)으로부터 희망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본 희망성금은 지난5월8일 하안3동나눔누리터에서 주관한 사랑나눔바자회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 하안3동행정복지센터 김용진 동장, 하안3동나눔누리터 이미경 단장, 조연자, 김순영, 조현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하안3동나눔누리터 단원분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봉사하고 나누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하안3동행정복지센터 김용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하안3동나눔누리터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하안3동행정복지센터가 소외 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안3동나눔누리터 이미경 단장은 “하안3동나눔누리터 단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바자회 물건을 팔아 벌어들인 수익금을 희망나기에 기부하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말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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