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곤충박물관은‘생태교육의 주인공’
양평곤충박물관은‘생태교육의 주인공’
  • 서형문 기자
  • 승인 2019.06.20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생 대상 지역문화예술플랫폼 호응

양평곤충박물관이 경기도와 양평군의 지원사업인 ‘2019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을 진행한다.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은 미술, 환경 ,식물, 디자인, 과학 등을 곤충과 융합하여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곤충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곤충표본과 곤충을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곤충박물관 김기원 학예사는 "이번 교육에서는 곤충에 대해 전반적으로 학습하며, 곤충표본이 이용되는 방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으므로 참가하는 학생들의 교과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곤충박물관 수업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되며, 찾아오는 곤충박물관 수업은 개인(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13시 30분~15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재 사전예약 접수중이다. 이 외에도 양평곤충박물관은 여름방학기간에 4주간의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일정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양평곤충박물관 관람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소아, 청소년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다.

(문의:031-775-8022, 교육담당 010-7728-8224, www.yim.go.kr) 

양평/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