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상범·이상렬)는 취약계층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명에 대해 헤어염색‘젊음을 물들이자!’와 △관내 저소득 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10명에게 실버카 지원사업인‘동행 도우미!’를 추진했다. △헤어염색에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용재능기부자(김임순)의 재능기부와 공동위원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한마음·한뜻을 모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상·하반기 각 1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재능기부자와 위원들의 협조로 활발히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최대 5명 이내에서 하반기에 한번 더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버카 지원사업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촉된 이래로 처음 실시하는 신규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사시는 어르신 및 노인부부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및 주거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한 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