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갈등관리 심의위’첫 회의
도‘갈등관리 심의위’첫 회의
  • 이천우 기자
  • 승인 2019.06.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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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분쟁 상황을 사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1차 경기도 갈등관리 심의위원회’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위원 14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선7기 갈등조정 전담부서 신설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심준섭 중앙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와 함께 ‘사전갈등진단대상사업’으로 선정된 12개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 1단계에서 3단계까지의 ‘갈등등급’으로 분류 확정했다.

가장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1등급 사업에는 △음성군 가축분뇨ㆍ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광주 중대물류단지 조성사업 △광주 퇴촌물류단지 조성사업 △김포 감정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4개가 선정됐다.심의위원회는 이들 1등급으로 확정된 사업에 대한 ‘갈등대응계획’을 수립, 실행함으로써 중점적인 관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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