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규모 승진인사 예고
의왕시, 대규모 승진인사 예고
  • 이양희
  • 승인 2019.06.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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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2명, 사무관 9명 등

의왕시가 김상돈 시장 취임 후 2번째로 서기관(국장) 2명, 사무관(과장) 9명 등의 대규모 ‘승진 인사’를 지난 17일 예고했다.

시는 6월 중 정년 및 명예 퇴직, 공로연수 등의 승진인사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공직내부의 열심히 일하는 풍토 조성 △실적 우수 공무원 발탁 승진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성과중심 인사관리 실현 △복수직렬은 승진 소요연수와 비교해 직렬별 승진 형평성 유지 △승진 대상자 결정은 상위 순위자를 우대하되 인사위원회 심의 반영 등을 인사 기준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승진 2명(행정), 5급 승진 9명(행정.전산.세무 5 , 공업 1, 간호 1, 시설 2),  6급 승진 14명( 행정6. 세무 2. 사회복지 1. 전산1. 사서 1. 간호 1. 시설 1. 운전1),  7급 승진 12-13명(행정 8. 사회복지 1-2. 사서 1. 시설 1. 운전 1), 8급 승진은 7명(행정3. 사회복지 1. 전산 1. 녹지 1. 시설 1)으로 제한했다. 이번 승진인사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요 현안사업과 당면과제 추진에 따른 역량발휘 기회 제공과 공직내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이 두어졌다"면서, “오는 25-26일경 인사위원회를 거쳐 이달말에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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