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 청소년문화의집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공예사!’
안중 청소년문화의집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공예사!’
  • 강대웅 기자
  • 승인 2019.06.17 15:18
  • icon 조회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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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프로그램 ‘청소년 공예활동·요리활동 체험’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9일, 16일 오전 10시30부터 12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지역 청소년 40명과 주말공공프로그램 ‘H.O.W.-일요 COOK! 요리DAY!, 요술공방’을 운영했다.

주말공공프로그램 ‘H.O.W.’는 뚝딱뚝딱 요술공방, 일요COOK!요리DAY!로 일요일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 청소년의 공예활동과 요리활동 체험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의  주말에는 △9일 뚝딱뚝딱 요술공방ㆍ이것은 빵인가, 비누인가 빵비누 만들기, △16일 일요COOK!요리DAY! 궁중떡볶이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9일에 진행된 주말공공프로그램- 뚝딱뚝딱 요술공방에 참여한 전지원(청옥초/1학년)은 “쪼물락 비누를 이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빵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16일에 진행된 주말공공프로그램- 일요COOK!요리DAY!에서는 배수빈(청옥초/1학년)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이랑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일요일에는 대부분의 기관이 문을 닫지만, 청소년수련시설인 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놀 거리와 많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앞으로도 주말프로그램의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월의 일요일 마지막 활동은 △23일 일요COOK!요리DAY! 미니생크림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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