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 성포지대(대장 김현철)는 지난 16일 선부동의 선부배수지 운동장에서 성포동 자율방범대 3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포동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포동 안전과 치안을 위해 밤늦게까지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친목과 단합에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자율방범대원들은 배구, 족구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명랑운동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모처럼 방범대가 즐겁게 지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철 대장은 “평소 각별한 희생정신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또한 성포동장님의 감사패 수여 등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모든 대원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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