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도서관 인기작가 초청‘릴레이 강연’
용인시도서관 인기작가 초청‘릴레이 강연’
  • 양규완
  • 승인 2019.06.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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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우열 작가 시작으로 4차례 ‘북타임’ 운영

 

용인시는 4명의 유명 저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는 ‘북타임’이 26일부터 8월21일까지 상현ㆍ흥덕ㆍ수지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시민들이 관심을 보인 육아ㆍ다이어트ㆍ미술ㆍ독서법 등 4가지 분야별 저자가 직접 관내 도서관을 찾아 책 속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려는 것이다 

26일엔 상현도서관에서 ‘균형육아’를 쓴 정신과전문의 정우열 작가가 육아로 인해 무너진 감정을 균형있게 조절해 아이와 부모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7월10일 흥덕도서관에선 ‘완전소화’를 펴낸 류은경 작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무병장수 식사법을 알려주는 다이어트 강좌를 한다.

수지도서관에선 수지ㆍ기흥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활용도서인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가 7월31일 창의적으로 미술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8월21일엔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작가가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올바른 독서법에 대해 강의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강연 10일전부터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저자초청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이있는 독서를 체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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