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에서 대왕미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허경범 대표는 지난 1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후원했다.
허경범 대표는 2018년 12월부터, 매월 불현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해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도 허 대표가 후원한 밑반찬을 불현동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하절기 위기가정 조사를 통해 발굴한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하며 돌봄 활동을 실천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해 주시는 허경범 대표님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