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윤주오)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를 진행했다.
5월 14일에는 독립기념관 및 천안참전기념비를 방문하여 참배를 하며 호국의 의미를 더욱 되새겼다.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는 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유공자의 고귀한 애국심과 그 공훈을 선양하고, 그 유족에게 자금심과 유훈을 계승하고자 선양단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장은 “전적지순례의 참여대상을 학생으로 확대해 전쟁의 아픔을 많은 세대에 공유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도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