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11일 구리시 환경미화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환경미화원 사고사례를 알리면서 환경미화 시 유의사항, 안전한 도로 횡단방법, 안전용품 착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했다 25일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 내용, 운전의 가장 기본수칙인 ‘깜빡이 켜기’ 및 안전벨트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병행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구리경찰서 이승석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환경미화원의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확대 시행하여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