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지난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인천서부 녹색어머니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6개교에서 479명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올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와 더불어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지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그 동안의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감사장 전달과 새로 위임된 서부녹색연합회장 등 6명의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서연식 인천서부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부경찰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