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 위생과에서는 6월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6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음식점과 학교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어 특히 비가열 식재료의 검수, 세척, 적정보관 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들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병원성대장균퇴치대작전 방법으로 △덜 익힌 육류와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가 주요 감염식품으로 검수부터 신선한 재료를 선택 △ 설사, 발열, 복통, 구토, 피부감염 등의 증세가 있는 종사자는 조리작업 배제하며, 개인위생관리 주의 △ 식품납품업자의 출입은 검수실까지로 제한 △ 전처리 및 조리 시 칼도마는 용도별 구분사용하며, 조리식품의 중심온도가 75℃이상 되도록 가열 할 것을 당부했다.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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