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센터 준공 “눈앞”
국제교육센터 준공 “눈앞”
  • 권영일
  • 승인 2009.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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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프로그램 컨텐츠 시연회 개최
군포시는 이번달 말 국제교육센터 준공을 앞두고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프로그램 컨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노재영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대학교수, 교육청장학사 및 (주)파워스터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전자칠판을 통해 원어민교사가 초등 및 중등 교육과정의 일부를 시연하고 토론도 벌였다.
노재영시장은 “국제교육센터에 설치되는 전자칠판, 크로마키기법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할 예정인데 교육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군포국제교육센터는 총공사비 199억원(파워스터디 110억원, 군포시 89억원) 으로 8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 주요프로그램은 방과후 통학형으로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포국제교육센터가 10월부터 정상개원 되면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고등학교 교사의 영어교육 과정(TKT : 교사영어인증시험)이 무상으로 개설된다. 학교장의 추천을 통한 저소득층 자녀의 무상교육과 셋째자녀의 수강료 감면등을 포함돼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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