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협업마을서 창업ㆍ창작활동 실행보조금 지원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창작·창업활동의 실행 보조금을 지원하는 청년 씨앗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씨앗프로그램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창업아이디어 혹은 창작활동이 경제활동 및 창업ㆍ창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경기청년협업마을은 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 청년(예비)창업자에게 보조금 지원을 했으며, 그중 현재 9개 참여자가 창업을 하여 기업 활동 중에 있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서 거주ㆍ재직ㆍ창업예정인 청년(만 39세 이하)으로 창업아이디어 혹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거나 제품ㆍ콘텐츠 제작 등으로 창작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자이다.
실행 보조금은 최대 5,000천원 이내(자부담금 10% 부담)로 지원되며 참여자가 제출한 계획서를 실행하기 위해 소요되는 직접적인 집행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창작, 창업 활동을 시도해나가면서 자발적인 진로선택과 삶의 방향성을 찾아 자립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