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유쾌한 입담 풀어내”
“생활속 유쾌한 입담 풀어내”
  • 이양희
  • 승인 2009.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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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최문정씨 ‘ 박서방은 531개월’ 출간

작가 최문정(42.인터넷필명 여울샘)씨가 자신의 생활주변 유쾌한 입담을 글로서 풀어낸 '박서방은 531 개월'을 최근 출간했다.
크지않은 도시 의왕시에서 평범한 주부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작가는 '박서방은 531 개월'에서 박서방과 1남1녀를 키우며 재미있게 살아보자 노력하고 있으나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예측불허,  답변을 예상할수 없는 탁구공 같은 집안의 얘기를 요즘처럼 힘든시절, 각박한 세상에 대문을 활짝열어놓고 우리집 남정네, 옆집 아저씨 얘기를 험담인지 자랑인지 모르게 편안하게 수다를 떨어놓고 있다.
질펀한 수다끝에 박서방은 531개월, 우리집 남편은 몇개월 인가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게하는 책이다.(도서출판 여울샘)  
작가 최씨는 오는 9월에는 박서방네 얘기를 능가하는 뒤집어지는 친정 얘기를 담은 '엄마! 뭐하슈·'를 출간 예정이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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