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3일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영권), 광명중앙감리교회(원로목사 우병설)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각 200만원씩 희망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총무 강문종 목사, 광명중앙감리교회 우병설 원로목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성금 후원을 통해 광명시 복지발전에 기여하시는 광명시기독교연합회와 광명중앙감리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총무 강문종 목사는 “광명시 복지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중앙감리교회 우병설 원로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시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명/박교일기자park8671@hyund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