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인천 부평구는 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평가 결과 ‘특별상’을 수상하고 8천만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의 기초ㆍ광역 243개 전 지자체는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를 통해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는데, 인천에서는 인천시와 10개 군ㆍ구 중 부평구가 해당부문 수상기관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청년 취ㆍ창업 지원 일자리 정책 △베이비 부머 세대 은퇴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ㆍ노인 일자리 대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인접 계양ㆍ서구와 협업을 통한 여성 취ㆍ창업 지원 사업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