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 31 개별공시지가 결정
안양시, 5. 31 개별공시지가 결정
  • 이양희
  • 승인 2019.06.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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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5월 31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구청 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anyang.go.kr)와 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g.go.kr/)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7월 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도시계획과)·구청(민원봉사과)에 할 수 있으며, 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6일까지 확정하여 처리결과를 통보해줄 예정이다.

안양시가 5월 31일 결정ㆍ공시한 금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이 ㎡당 1천 520만원에 달해 안양관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용도 및 지역별 지가수준을 통틀어 안양에서는 최고 비싼 지역으로, 석수동 산 162-17번지 일원(석수도서관 인근) 녹지지역은 가장 낮은 5천11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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