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7월 11일부터 15일간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4일 옥천면 옥천리 복포천 수해피해현장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제55사단 김상수 171연대장, 유영오 3대대장,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유실된 제방 복구 작업에 동참,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작업은 군에서 굴삭기 1대, 덤프트럭 1대, 톤백마대(1t) 20매, 재해마대 200매를 지원하고 지원한 굴삭기를 이용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양평/이영일 기자 l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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