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인지 건강학교” 첫번째 졸업식
“실버인지 건강학교” 첫번째 졸업식
  • 박종호
  • 승인 2019.06.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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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지서비스 제공

광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인 “실버인지 건강학교”가 지난 1일 통미로 88 2층 현지에서 첫 번째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원과 어른신,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80명의 졸업생들이 사각모를 쓰고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졸업생들은 지난해 5월부터 건강체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치료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인지·정서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졸업생 대표로 임경식 어르신이 공로상을 받았다.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전달해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인 실버인지 건강학교(센터장 최금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정서서비스, 건강체조, 공연관람, 웃음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예방과 노인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박종호 기자  p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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