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역과 농경지등으로 구성된 도농복합지역인 정왕본동은 원룸지역에서 생활쓰레기, 이사 전·후 쓰레기 등이 많이 발생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환경미화원의 역할이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거리 환경미화에 최선을 다하고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라는 뜻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정왕본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정왕본동 지역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정왕본동내 위치한 행정·교육·금융기관의 장과 동 유관단체장 20명으로 구성, 지난 13일 발족했다.
시흥/유문상 기자 ym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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