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부평안전체험관에서 2019년 신규직원 포함 공단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부터 반기별 1회씩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해 온 인천환경공단은 5월 30일 부평안전체험관에서 2019년 신규입사자를 포함하여 임직원 35명에 대해 2019년 상반기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부평안전체험관에서 해상풍수해, 완강기탈출방법, 지하공간대피 등의 가상 상황에 대해 직접 체험을 해보고 전문 강사의 사고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각종 재난·재해 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이론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 실시로 공단 직원의 위험성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 확보 능력을 갖추게 됐다.

김재경 사업운영본부장은 “완강기사용 탈출방법, 지하공간대피 체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사업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 대처능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부평안전체험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상,하반기에 나눠서 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