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음식점 지리산토속촌(대표 김옥자)은 지난달 30일 갈미상가 앞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효(孝)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시골쑥떡, 수육, 잔치국수 등 맛있는 음식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를 마련한 김옥자 대표는 지난 16년동안 매년 효잔치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