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의왕 단오축제’가 지난 1일 의왕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시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다양한 초청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대회, 전래놀이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우리 전통 명절중 하나인 단오는 음력 5월5일이며, 옛날에는 약초를 캐고 창포를 문에 꽃아두는 등으로 재액을 예방하는 날 이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