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에서는 30일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 은빛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은빛잔치한마당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복지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총 3만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7500여명의 자원봉사자, 13억원이상의 후원이 지속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효(孝)잔치로 광명시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사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은빛잔치한마당은 소들녘(구.광명놀부갈비 광명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태서리사이클링㈜, 한국오츠카제약㈜, 광명21세기병원, 밝은치과, 스시가든 철산점, 글라스스토리, 무한타올 대동판촉 등 다양한 지역단체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신혜정 관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업의 한결같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은빛잔치한마당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박교일기자 park8671@hyund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