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삼주)는 지난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책에서 찾은 청렴이야기 독후감 발표대회」를 추진하여 청렴하고 친절한 안성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대회는 어렵고 딱딱하게 생각하기 쉬운 청렴을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좀더 쉽게 접근하여 생활속에서 청렴문화가 실천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 됐으며, 이에 김삼주 동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총 1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발표대회 개최결과 최우수상으로는 안성2동 김현수 주무관의 “나는 언제 어른이 될까(도서명 : 아픔을 다스리는 마음 공부)”가 선정 됐으며, 우수상으로 나은하 주무관의 “나무 뿌리속에 담긴 지혜(도서명 : 채근담)”와 장려상으로는 신기섭 주무관의 “분노 다스리기(도서명 : 비울수록 가득하네)”가 선정 됐다. 안성2동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전 직원이 모여 본인이 쓴 청렴독후감을 1편씩 발표하는 릴레이를 실시하여 청렴에 대한 생각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안성/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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