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앙동, 독거장애인 전수조사
안산시중앙동, 독거장애인 전수조사
  • 홍승호기자
  • 승인 2019.05.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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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상계)는 홀로 거주하는 독거장애인 2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27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번 독거장애인 일제조사는 사회의 무관심속에 소외받고 있는 복지취약 계층을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위기상황에 대처능력이 부족한 독거 장애인 29명이 전수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조사방법은 협의체 위원들이 개별 가구 방문 상담으로 현장 실태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계 민간위원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정보 부족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을 발굴하고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전수조사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욕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가능한 최대한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연결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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