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에 대한 인식과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학부모와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상하중학교에서 2019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 연수를 개최했다.
아카데미 연수는 총 5회기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강의를 시작으로 러시아 지역과 만주 지역에서의 독립운동, 독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용인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연수를 마무리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의 활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함으로서, 학부모의 역사인식을 높이고 독립운동에 대한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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